드라마 굿파트너 인물 관계도
굿파트너
연출 김가람 Ι 극본 최유나 Ι 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출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지승현, 피오, 한재이
2024년 7월 12일(금) 오후 10:00 첫 방영 매주 금-토 방영 Ι 16 부작
하반기 기대작 편성이 드디어 확정됐네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출처: 네이버TV 굿와이프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했지만 이별을 앞둔 의뢰인들의 굿 파트너가 되어주는 극과 극 두 변호사의 리얼 법정 드라마죠.
제 최애 미드 중 하나인 '굿와이프'와 제목도 비슷하고 법정물이라는 장르도 비슷해서 제 주변 분들 중 몇몇은 미드 굿와이프 리메이크작으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굿와이프는 전도연 주연으로 이미 리메이크작이 방영된 바 있다는 거-
티저가 공개되지 전까지 예상했던 분위기는 법정물이 살짝 들어간 남녀 주인공 간의 로맨스, 정치물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 예상을 깨는 명랑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신파로 예상했다가 예고편 보고 오잉? 했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꽤나 정통 법정물일수도 있다는 기대가 됐어요.(정통 법정물 좋아하는 편.)
이혼 전문 변호사니까 치정 우영우 정도의 느낌 기대해 봐도 될 듯?
왜인지 점점 어려지는 장나라와 남지현 투톱 주연 캐릭터와 주요 인물 설정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차은경
장나라
차은경 Ι 이혼 1팀 스타 변호사
출처: 굿파트너 공식 홈페이지
대형 로펌 대정의 이혼 1팀에서 근무 중인 17년 차 변호사.
똑 부러지는 능력은 물론 각종 강연과 방송 출연으로 로펌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대정 핵심 인물.
성공을 위해 인성을 제물로 바쳤다는 오해를 살 만큼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거침없이 직설적이고 업무 효율과 로펌의 이익을 쫓는 것이 최우선인 은경의 성향 때문에 신입 변호사들은 3개월을 견디지 못하고 줄퇴사행이다.
쌓여가는 업무와 늘어가는 외부 활동으로 신입 변호사의 서포트가 간절한 은경 앞에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유리가 나타난다.
더 이상 신입 변호사 퇴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 로펌의 경고로 은경은 어떻게든 유리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 반대 성향의 유리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봉착한다.
한유리
남지현
한유리 Ι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대형 로펌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었던 유리는 법무법인 대정에 합격하며 기업 분쟁을 조율하는 멋진 미래를 기대했다.
하지만 뜬금없이 이혼팀에 배정되며 신입 변호사 킬러로 불리는 은경을 사수로 맞이하게 된다.
대놓고 불만을 표한은 유리에게 은경은 10건을 승소하면 원하는 기업팀으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까짓꺼 열심해 해보자 결의를 다지기도 잠시 치정, 불의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승소를 기대하는 의뢰인들에게 화가 끓어오른다.
정우진
김준한
김준한 Ι 이혼 2팀 변호사
은경의 후배이자 법무법인 대정 대표의 조카.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외삼촌의 회사에 들어왔다.
하지만 우진은 로펌 대표 자리에 큰 관심이 없다.
은경을 존경해 자진해서 서포트를 도맡고 있는 우진은 은경이 폭주할 때마다 커피를 챙겨다 주며 진정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오른손 같은 인물.
비혼주의자인 준한은 은경과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했지만 은경 남편 지상의 의심을 계기로 은경을 향한 마음을 각성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