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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9회 2009년 이번에는 대학생

선재 업고 튀어 9회 2009년 이번에는 대학생 

선재 업고 튀어 2009년 대학생 되다

고등학교는 이젠 안녕! 이번주부터는 솔선 커플의 캠퍼스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나저나 요즘 방송사에서도 아주 열일을 하고 있다. 대중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8회가 되어서야 겨우 눈치챘는지 미방분을 틈틈이 올려주며 수범이들에게 당근을 던져주고 있다. 그런 노력이 통한 것인지 예고편이나 선공개 영상의 조회수도 굉장히 높다. 이번주 선재 업고 튀어 9회부터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지 않을까 싶다. 10% 가자!

우선 8회 이야기부터 해보자. 드디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졌다. 이전과 비슷한 불길한 징조가 있었지만 임솔이 용기를 낸 덕분에 선재에게 아무 일도 없었고 결국 사귀게 되었다. 이후 임솔의 집에서 키스를 할때만 하더라도 달달함 100%였다. 그런데 주양 저수지 사건의 범인 김영수가 현재 시간대에도 등장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임솔 대신 선재를 피습했다. 2009년 살인죄로 수감되었다고 나왔으니 그때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다.

7회에서 현재로 넘어온 임솔이 엄마에게 납치 사건에 대해 물어봤을 적에 15년 전이 아니라 14년 전에 체포되었다고 하길래 분명 뭔가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8회에서 그 뭔가가 나왔다. 김영수가 2008년이 아닌 2009년에 살인죄로 체포되었던 것이다. 물론 이게 그전에 저지른 죄로 그때 체포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작가가 1년이라는 차이를 아무 의미 없이 넣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솔이가 돌아간 시간이 2009년이고 말이다.

선재 업고 튀어 9회 예고를 보면, 솔이는 선재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벌인 비극의 시작을 막아내고 선재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타임슬립의 기회를 사용한다. 그렇게 돌아온 과거가 바로 여기 동상 위고 말이다. 지난주 예고편에서는 본인 집으로 타임 슬립이 된 것처럼 나왔지만, 얼마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을 보면 확실히 여기 동상 위로 타임 슬립이 되었다. 솔이의 대학 생활은 도대체 어땠던 걸까?

 

이후 주변을 둘러보던 임솔은 자신이 2009년 연서대로 돌아온 것을 알고 당황하다가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진다. 바로 그때 류선재가 백마 탄 왕자님같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는 것이고 말이다. 그렇지만 이후 상황을 보자면 임솔은 자신 때문에 선재가 죽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그를 계속 피해 다닌다. 얽히지 않으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방송을 봐야 확인할 수 있겠다. 그나저나 선재 공부 정말 열심히 했다. 분명 내신 8등급인가 그랬는데 임솔과 같은 대학에 왔다. 특채 이런 걸까? 여튼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재밌게 시청하자.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까?

선재 업고 튀어 9회 2009년 대학생 김영수

출처 tvN

사실 선재는 그녀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혼자 땅에 묻혀 있는 타임캡슐을 찾아낸 건 물론이고, 약속대로 12월 31일 다리에 나가서 솔이를 기다렸는데요.

추위를 참아내며 한참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죠.

함께 열기로 약속했던 타임캡슐을 혼자서 열어보는 그의 모습. 그 안에는 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는데요.

"다시 흘러가는 시간... 이게 내 선물이야. 고마워, 살아있어줘서"

한참 편지를 들여다보던 그는 생각이 많아진 듯 보였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8회에서 다시 콘서트 당일로 돌아와 다리 위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두 사람. 짧은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려던 순간 솔이는 무작정 그를 붙잡곤 밤을 함께 보내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래 같이 있자"

예상과는 다르게 그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죠.

호텔 라운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자들이 따라붙으면서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졌는데요.

"나 먼저 일어날게. 천천히 마시고 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선재를 그냥 보내줄 수 없었던 주인공. 그를 데리고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기자들을 피해서 차에 올라탄 솔이는 그의 집까지 쫓아 들어갔습니다.

"지금 이미지 챙기게 생겼어? 오늘은 절대 혼자 두면 안 돼"

자신의 이미지를 버리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그를 지키기로 다시금 다짐한 주인공.

뻔뻔하게 집 구경을 시켜달라고 말하는 건 물론, 배가 고프다며 라면을 끓여달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 온갖 방법을 써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요.

"오해하기 전에 설명해"

솔이의 이상한 행동을 본 그는 영화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일부러 버틴다고 오해했죠.

"네가 죽을까 봐. 오늘 밤은 꼭 네 옆에 있어야 안심이 될 것 같아서"

선재 업고 튀어 8회에서 결국 솔이는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선재. 사실 그 역시도 마음속으로는 솔이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

다시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그때, 이클립스 멤버 인혁이 집을 찾아왔습니다. 뒤풀이에 참석한 인혁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요. 혹시 오해를 받지는 않을까 황급히 몸을 숨기는 주인공.

"첫사랑 못 잊어서 서른 넘도록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해 보고"

인혁의 주정을 통해서 그가 오랫동안 자신을 그리워했음을 알게 된 솔이였죠.

 

"널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무서워. 그래서 널 못 보겠어"

과거의 솔이가 사건의 트라우마로 그를 밀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15년 동안 그녀를 그리워했던 선재.

"나도 너 좋아했어. 그땐 어쩔 수가 없었어. 정말 간절하게 네가 보고 싶었어"

집까지 바래다준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솔이의 모습을 선재 업고 튀어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잠시 망설이던 그는 집으로 들어가는 솔이를 황급히 쫓아갔는데요.

"너 나 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춘 두 사람.

하지만 이들을 노리는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택시 기사 김영수였습니다.

얼마 전 출소한 그는 복수를 위해 주변을 맴돌며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던 것.

"늦게라도 보자, 보러 갈게"

바쁜 스케줄에도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는 선재.

15년 만에 재회한 둘 사이에서 달달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그날 밤, 그의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은 이클립스 멤버의 주위를 맴도는 스토커를 발견했고, 혹시 사건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뒤를 쫓았습니다.

하지만 붙잡은 스토커는 아직 어린 학생이었는데요.

그때, TV에서 나온 충격적인 뉴스. 선재가 출소한 김영수에게 피습을 당해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은 주인공을 보여주면서 선재 업고 튀어 8회 줄거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사건의 범인은 김영수였습니다. 15년 전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하고 출소 후 다시 범행을 저지른 거였는데요. 과연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원작 정보 + 죽은 내 최애를 살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tvN월화 로코드라마 추천

오타쿠들 과몰입하기에 딱 좋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웨딩 임파서블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8일 밤 8시 50분

첫방송될 예정이다.

뭐야_변우석_왜저렇게_수줍게_웃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조합이라니

캐스팅 소식들었을 때부터 가슴이 웅장해지기

시작했었고요..!!!

스틸컷이나 화보도 하나 둘 공개되고 있는데,

하 (...) 비주얼 합 너무 좋죠 !

/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삶을 다시 살게 해준 내 최애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절망에 빠진 여주가

15년 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어

최애의 죽음을 막는다는 내용을 담는다.

꼭 최애까지 가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인물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하고 수많은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 꿈만 같은 타임슬립에 과몰입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원작 정보는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이며,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분량이 그렇게 긴 편은 아니라서

결말 궁금한 분들은 같이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요즘은 또 영상화 된

콘텐츠만의 다른 설정들이 있어서..

어떤 결말로 연출할지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 참고로 선재 업고 튀어는

여주 임솔의 팬활동 닉네임이다.

정보 찾아보면서 연재처 들어가봤다가

오늘자로 올라온 IF외전 공지가 있더라.

원작 팬분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일듯!

선재 업고 튀어 등장인물 소개

 

류선재 역 변우석

학창시절 촉망받는 수영 선수였으나

어깨부상으로 인해 진로 변경을 고민하다

우연히 친구를 따라간 오디션장에서

눈에 띄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활동 중이었으나 번아웃 증상으로

은퇴를 발표한다.

그렇게 마지막 콘서트가 끝나고,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임솔 역 김혜윤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레 얻게 된 장애로 인해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기도 했지만,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 속 응원의 목소리를

듣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

그 존재가 바로 류선재였고,

이후 편집 알바를 하며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최애인 선재의 은퇴 + 사망 소식을

듣고 절망에 잠긴다.

 

김태성 역 송건희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시절 미니홈피를 장악한 얼짱이다.

그런데다 밴드부까지 한다고?

그야말로 교내 인기짱 슈스인데,

그런 태성에게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는

여자애가 있다!?

웅,, 2008년으로 간 임솔이야,,,

백인혁 역 이승협

선재가 오디션장에 따라갔다던 친구가

바로 인혁이었고, 현재는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선재와는 가족 같은 사이었는데,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접하고

배신감에 빠진다.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

뭐야 이러고 끼부려주신다고요(?)

지나가던 사람도 냅다 입덕하겠어요ㅠ

데뷔 이후 승승장구하던 선재의

속마음은 빛나기만 했던 건 아니었는지

어느날 은퇴 선언을 하게 된다.

찐친인 멤버도 당황한 걸 보면

회사랑 얘기된 것도 아닐텐데.

그런 선재의 모습을 보며 임솔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나를 살게 해준 존재가 아파하고 있었다면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그렇게 무력함과 좌절감을 느끼던

임솔은 2008년으로 타임슬립하게 되어

하늘이 주신 기회를 갖게 되는데..!

처음엔 꿈인줄로만 알고

본인 역시 사고 전으로 돌아가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선재가 없는 꿈이라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듯 했는데 !

 

선재가 왜 없어요

이렇게 개크게 존재한답니다.

그렇게 과거로 돌아온 임솔의

선재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미틴 수영선수 변우석 미틴

잉 뭐야 두 사람 사랑에도 빠지나요?

연예인-팬 조합의 러브스토리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설렘을 셀링하는 로코드라마 설정상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요.

보통 타임슬립 드라마들은

과거를 아무리 바꾸려고 노력한들

현재를 바꿀 수는 없다는 메시지들이

많은데 과연 어떤 결말일지..

해피엔딩이기만 하면 돼!

/

tvN에서 자료 찾아보다가

엘르 화보 사진 있어서 구경하고 있는데

빤스 위에 바지 걸치기 패션 아직도

유행인건가요????

그냥 얼굴만 보도록 하겠어요

커플 화보도 너무 이쁨 ㅠ

청춘물 잘 하는 두 배우들이 주연으로 만나

재미 없을 수가 없는 소재의 드라마에

나오다니. 오랜만에 기대되는 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