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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직업

나는 솔로 21기 직업

나는솔로 21기 인스타 직업 나이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드디어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었다. 지난 20기 같은 경우 단 한 명의 출연자가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는데, 이번에는 왠지 모두가 주인공이 될 듯한 느낌이다. 이제 첫회지만 첫인상이 대부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여자 쪽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다. 나솔 애청자라 그런지 빌런 냄새를 상당히 잘 맡는 편인데, 이번 기수에서는 아주 많이 난다. 고로 재미난 기수가 되겠다. 나는솔로 21기 직업 및 인스타 정보를 살펴보자.

이번 기수 첫방송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누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단 한 명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평소 2~3명 정도는 자기소개 시간 이전에 꼭 가르쳐 줬는데 말이다. 그렇지만 세상은 좁고 네티즌 수사대는 많기에 그들에 대한 정보가 일부 파헤쳐(?)졌다. 남자 쪽에서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여자 쪽에서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이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1회 내용과 스포를 바탕으로 알아보자.

본인 스스로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말한 영수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회사에 들어갔기에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잘 따라왔다는 그다. 그렇지만 단 하나 '연애'는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놀랍게도 나솔을 단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큰일이다.

다음은 외모도, 사랑도, 인생도, 정석의 길을 걸어온 남자 영호다. 잘 생기고 깔끔한 외모의 그는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 정숙, 옥순 등 무려 3표나 받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여사친이 단 한 명도 없다고 한다. SNS를 보니 이번 기회에 많이 생긴 듯 하다. 현재 한의사이며 병원 대표 원장이다.

여기 가면 21기 인스타 대부분 찾을 수 있다.

 

독특한 패션으로 MC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나는솔로 21기 영식 직업은 역시나 패션회사 MD였다. 'LE'라는 회사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는 곳이다. 이외에도 패션 유튜브를 운영 중이며, 다른 SNS도 활발히 하고 있다. 연인에게만 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까칠하다.

예고편이 나왔을 당시 김민재 닮은 꼴로 불렸던 영철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기 영철과 아주 느낌이 비슷하다. 그런데 듬직한 외모와 달리 내뱉는 말이 가볍고 무례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여기 역시 영호처럼 세 표나 받았다. 수요가 있는 상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인기남이 될 듯 싶다.

'연애보다 결혼'이라는 뷰티풀 너드 광수다. 제작진이 왜 저런 문구를 줬는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생각하는 너드는 이런(?) 게 아니다. 하동균, 권정열이 그들이 생각하는 너드다. 12기 변리사 광수의 후배로, 포항공대를 최우수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을 나왔다. 교육 쪽에 일하고 있다.

마지막은 송해나가 좋아하는 밤톨상 상철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기수에서 제일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머리 내린 모습을 보니 나이도 가장 어려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조건보다 사람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그다. 그렇기에 나솔에 출연한 것이고 말이다. 현대 모비스에 재직 중인 듯 하다.

이번에는 여자 차례다. 가장 먼저 등장한 나는솔로 21기 영숙은 제주에서 올라왔다. 태어난 곳은 제주가 맞지만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때 서울로 올라왔다. 부모님 두 분 모두 교사, 오빠가 변호사라는 걸 보니 이 분도 직업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김태리 닮은 꼴이라고 했다.

 

러시아에서 10년째 살고 있다는 친화력 만렙의 그녀 정숙이다. 나이에 비해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실 스스로 이런 말 하는 사람 치고 그런 경우가 잘 없다. 이번 기수는 유독 여자 출연자 쪽에서 자신을 좀 좋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음주 자기소개 이후 반응이 궁금하다.

이번에는 스스로 털털하다고 말한 순자다. 다음주 예고를 보니 애교 만렙 현숙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모양이던데 너무 기대된다. 완전 정반대의 성격인 두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연애 스타일이 퍼주기만 했기에 앞으로는 챙김도 받고 싶은 그녀다. 여기에서 그런 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방송 이후 권은비 닮은 꼴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영자다. 173.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의 인스타를 보니 광고 모델도 종종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본업이 그거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39살인 언니와 꽤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했기에 30대 초반이 아닐까 싶다.

다음은 여러모로 화제인 나는솔로 21기 옥순이다. 솔직히 말해 언젠가부터 이름을 주는 기준이 바뀐 게 아닌가 싶다. 예고편에 나온 그녀를 보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름이라 깜짝 놀랐다. 무용을 전공했기에 필라테스 혹은 요가 강사가 아닐까 싶다. 안좋은 루머가 있던데 거짓이길 바란다.

마지막은 다음주 예고편에 나온 짤막한 영상만으로 100만 안티를 보유하게 된 현숙이다. 무엇을 하든 한 번 하면 제대로 하는 성격이기에 무려 풀코스 마라톤 완주 경험이 있으며, 비키니 대회에 나가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찾아보니 이래저래 많은 활동을 하셨다. 재밌게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