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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여몽 다시 쓰는 꿈 줄거리 중드

영안여몽 다시 쓰는 꿈 줄거리 중드

영안여몽 다시 쓰는 꿈 줄거리 리뷰
실제커플 장릉혁 백록의 로맨스 중드 + ott 넷플릭스 ?

아이치이 자막으로 봤을때는 음... 잘 모르겠군.. 하며 찍먹후 내버려 뒀던 드라마인데 이번에 티빙에 들어오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 영안여몽 다시 쓰는 꿈 . 영안여몽은 과거 섭정 황후가 되어 불행한 죽음을 맞이한 강설영이 4년전으로 다시 돌아가 전생처럼 되지않게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중국드라마다. 요즘엔 회귀물 중드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장월신명이 더 재미있긴 했지만 실제커플이 말아주는 로맨스는 또 못놓지 내가 ㅋ


2024년 중국드라마 추천 < 영안여몽 다시 쓰는 꿈 >

영안여몽 정보


보는곳

티빙 , 웨이브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중이라

현재는 10부까지 올라왔다

* 넷플릭스 재질이긴한데

넷플에는 안올라왔으여 ㅠㅠ

몇부작

38부작

출연진

강설영

백록

사위

장릉혁

연림

주준위

장차

왕성월


영안여몽 줄거리


강설영(백록)은 간악한 술수로 세자의 눈에 들어 황후가 되었고 섭정까지 하게되었으나 결국은 반란군인 연림과 사위(장릉혁)에 의해 죽게된다 .

 

하지만 이 모든건 소설속 이야기. 작가는 편집장이 시키는대로 글을 쓴게 도저히 마음에 안든다며 다시 여주를 과거로 회귀시켜서 자신의 과거 잘못을 깨닫고 모든 것을 되돌리려는 결말을 다시 쓰겠다며 다시 집필하는데 , 그게 바로 다시 쓰는 꿈 영안여몽이 되었음 !

사실 강설영은 큰 아픔이 있는 여주다. 과거 정실에게 핍박을 받고 쫓겨난 완낭이 같은 날에 태어난 본인의 아이와 정실의 아이를 바꿔 키우며 복수를 하다 죽기전 이 사실을 강씨집안에 알린다. 뒤늦게 친모를 찾아 집으로 왔지만 이미 그곳에는 자신의 지위와 사랑을 모두 받은 이복자매 강설혜가 버티고 있었고 자신이 그동안 힘들었던건 안중에도 없이 그저 집안을 중요시하는 가족만 남아있었다.

그래서 과거 설영은 이런 가정환경에 성격이 더 악독해졌고 설혜의 모든것을 뺏고 싶어하다 결국 세자까지 뺐어 그 결핍을 권력으로 채우려고했었다. 하지만 설영은 그 결과 결국엔 뼈저린 아픔과 죽음만을 맞이했던 지난 과오를 생각하며 다시는 궁에 들어가지도, 엮기지도 않을꺼라고 다짐하며 그저 평안하게 조용히 집에서 살기를 기원하는데 자꾸만 여러 인물들과 엮이면서 궁안의 사람들과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첫번째로 엮기는 사람은 연씨집안의 아들이자 소꿉친구였던 연림. 연림은 설영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설영의 일이라면 무슨일이던 도왔는데 과거의 설영은 그런 연림의 마음을 이용해 자신이 황후가 되는데 그의 마음을 이용하고 가차없이 버렸었다.

이번 생에서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며 아예 친구라며 선을 긋는것도 모자라 과거의 죄를 참회한다는 생각으로 연씨집안이 받게된 역모의 누명을 막기위해 부단히 애를 쓰는 설영 .

두번째로 엮기는 인물은 바로 태후의 급지옥엽딸인 장공주.

태후는 도성 고간의 적령기 딸들 중에서 장공주의 글벗을 찾겠다고 하는데 , 강설영은 궁궐 일에는 엮기고 싶지않아 어떻게던 글벗을 피하려고 하지만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고 지나가던 공주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되면서 글벗으로 당첨되게된다

뭐.. 공주가 아끼는 절친이 되었응께 기뻐야하지만 하나도 기쁘지 않은 강설영... .. 왜냐고요...?

 

바로 그 누구보다 엮기고 싶지않았던.. 과거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달려왔던 반란군의 수장인 사위가 이들의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4년전 과거 설영과 사위는 몹시 춥고 눈이 펑펑 내리던날 함께 부상을 입고 동굴에 숨어 있었는데, 죽어가는 사위를 설영이 자신의 피를 먹이고 계속 케어하며 겨우 살렸고 그 과정에서 눈만 보면 미치광이가 되는 사위의 모습도 보게된다.

사위는 자신의 약점을 설영이 알고 있기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언제 설영이 자신을 배신하고 약점을 공개할지 몰라 늘 그녀를 감시하는데

얘네... 틈만나면 계속 싸운다 ^^

수업시간에 설영이 금을 잘 못타자 사위가 방과후 수업을 해주는데 금이랑 설영이 둘다 넘어지자 금부터 구하고선 뭐가 잘못 되었냐며 당연한듯 넘어진 여주를 빤히 보는 남주 넘 신선함 ㅋ

10화까지 봤을때는 사위가 처음엔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강설영이 혹시나 허튼말을 하고 다닐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감시를 붙이는데, 예상보다 강설영이 넘 똑똑하고 한수 앞을 보는 사람인걸 알고 호기심과 호감이 생기는 내용이 나온다. 반면 강설영은 여전히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사위를 여전히 무서워하지만 권력이 있는 자니 적당히 맞춰주고...

아마 이들이 나중에 쌍방이 되는게 이 드라마의 재미겠지 ㅋ

영안여몽은 이들의 로맨스 말고도 사위의 진짜 신분인 설원의 아들 설정비의 이야기와

--> 평남왕은 과거 황위다툼에서 밀려 반란을 일으키는데, 태자를 내놓으라며 젊은 아이들을 전부 모아다 죽일꺼라고 난리를 친다. 현재의 태후는 그 당시 자신의 아들인 세자의 글벗이였던 사촌 설정비를 태자인척 보냈고 , 이 일로 인해 모든걸 잃게된 설정비가 낮에는 평남왕을 죽이자며 황제의 편에 있는 책사로 , 밤에는 평남왕의 간자로 일하며 자신의 아버지인 설영에게 복수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실 10화까지 봤을땐 이해가 잘안감 ;

전생에 자신에게 잘 대해주던 사람들이나 충직한 신하들을 추려서 굴려먹으려고 계획을 세우는 강설영의 모습, 그리고 과거 설영이 사랑했던 장차와의 이야기도 함께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뭐 .. 그냥저냥 볼만한거 같다.

 

근데 백록 진짜 왤케 열일함 ; 심지어 드라마찍으면서 연애까지 하고있음 ...^^; 환장하게씀.. 또록 열일좀 누가 말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