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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몇부작

우연일까 몇부작 정보 이홍주 강후영

등장인물관계도 김혜지 방준호

제2의 '선재 업고 튀어'가 될 수 있을까? 타임슬립물은 아니지만 뭔가 비슷한 느낌의 청춘 멜로 로맨스가 월화 저녁에 우리를 다시 찾아온다. 이 드라마는 언제 들어도 가슴 떨리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첫사랑'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일명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채종협과 김소현의 만남으로 기대가 큰 드라마 우연일까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송현욱, 정광식

극본 : 박그로

원작 : 남지은, 김인호 작가의 동명 웹툰

출연진 : 김소현, 채종협, 김다솜, 이원정

방송시작 : 2024년 7월 22일

방송시간 : 월화 오후 8시 40분

몇부작 : 8부작

채널 : tvN

OTT : 티빙 스트리밍

촬영기간 : 2022년 11월 ~ 2023년 2월

예고편 공식영상만 봐도 학창 시절의 설렘과 떨림이 그대로 느껴진다. '첫사랑'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의 단어다. 대한민국에 첫사랑 열풍을 불러왔던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이런 대사가 나왔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사실 그건 환상이요,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첫사랑했다'는 말이 더 맞겠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된 사람은 아주 소수였다. 일단 난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 작품에서는 오랜 시간을 거쳐 와전된 첫사랑의 순수가 아니라 아주 매우 찌질했던 그 시절 모습을 그대로 다룬다. 강후영(채종협)은 10년이 훌쩍 지나 첫사랑 이홍주(김소현)와 우연히 재회한다. 이후 그녀와 여러 번의 우연으로 계속 얽히게 되면서 첫사랑을 하던 열아홉 시절로 돌아간다. 모든 게 유치했고, 서툴렀으며, 엉망진창이었던 때로 말이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 하루의 시작이 설레고,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스틸컷만 봐도 설렌다.

우연일까 인물관계도를 보며 등장인물과 작품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큰 사진으로 나와있는 방준호(윤지온), 김혜지(김다솜), 권상필(이원정)도 주인공 두 사람과 얽힌다. 준호는 홍주의 첫사랑으로 이제서야 그녀의 마음을 깨닫고, 혜지는 과거에 후영을 짝사랑했지만 이제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혜지를 짝사랑하는 손경택(황성빈)과 그들 모두를 보살펴주는 권상필이 이야기의 흐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말고도 20년의 세월이 흐른 좀 더 나이 든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도 나오니 거기에도 집중해 보자. 드라마 몇부작인지 정보를 살펴보면 아주 짧은 8부작이다. 촬영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채종협의 전작인 '무인도의 디바'보다도 빨리 촬영을 마쳤었다. 그런데 계속 편성이 안되다가 이번에 우리를 찾아오게 되었다. 원작 웹툰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짧은 내용이니 그냥 이거만 집중해서 보면 되겠다. 본방사수!

우연일까 등장인물

강후영(채종협)

자산관리회사 '락어셋' 미국 본사 소속 재무설계사. 어린 시절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지겹게 들었고, 갑작스럽게 가게 된 미국 이민에서도 어렵지 않게 아이비리그에 입성했다. 회사 설립자인 엄마를 닮아 애초에 실패하지 않을 수를 두었기에 그동안 실패도 길을 잃을 리도 없었다. 그런 그에게 있어 유일하게 몰랐던 답 하나가 '첫사랑'이었다.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첫사랑을 우연히 마주한 후 요란하게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홍주(김소현)

'피터의 펜' 제작 PD. 스물아홉에 벌써 현장 경력 10년 차지만, 고졸이라는 이유로 아직 남들 다 하는 프로듀서도 못 달았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기뻐할 줄 안다. 그녀가 기억하는 홍주는 절친 혜지의 첫사랑이자 인간미도 의리도 없는 머리만 좋은 미친놈이었다. 그 후 10년 만에 돌아와 아는 척하는 홍주만 해도 골치아픈데, 첫사랑이자 전남친인 준호까지 돌아와 그녀를 흔든다. 다시 심장이 두근거린다.

방준호(윤지온)

작가. 스스로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나르시스트다. 귀엽기만 했던 제1호팬 홍주가 좋아져 연애를 했었다. 갑자기 떠났다가 3년 후에 돌아왔다.

우연일까 김혜지(김다솜)

오복고등학교 영어 교사. 수줍음이 많은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았다. 첫사랑 후영의 시선이 향한 곳을 알고 있다.

권성필(이원정)

'오늘도 고기앞' 사장. 스스로 고등학교 때 후영과 절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랬기에 홍주를 향하는 후영의 마음을 제일 먼저 알아챘었다.

손경택(황성빈)

오복고등학교 체육 교사. 3년째 동료 교사 혜지를 짝사랑 중이다. 티내지 않는 성격이기에 넘볼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만나잔다.

백욱(최대철)

'락어셋' 한국지부장. 후영의 외삼촌으로 자기 관리 확실한 미중년이다. 하지만 실은 어른인 척하고 있을 뿐이다. 20년 전 그녀와 다시 마주쳤다.

배혜숙(윤정희)

'피터의 펜'대표. 위대한 사랑은 2D안에만 있다고 믿는다. 연애와 사랑을 해볼 만큼 해봤기에 현실 연애를 불신한다. 그 결론의 확신이 백욱이다.

백도선(김정난)

'락어셋'대표. 후영의 엄마다. 완벽한 그녀의 인생에 실패는 단 한 번뿐이었다. 이혼, 아니 결혼이다. 인생의 두 번째 실패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김복남(김원해)

선재 아빠? 가 아니라 오복고등학교 교감이다. 혜지의 아빠. 젊어서도 꼰대요, 지금도 꼰대다. 취미는 비교요, 특기는 악담이다. 마음은 따스하다.

이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tvN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몇부작인지 살펴보면 8부작으로 상당히 빨리 끝나는만큼 처음부터 집중해서 봐야겠다. 예고편 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준 채종협, 김소현이 우리에게 보여줄 사랑은 뭘까? 재밌게 시청하자.

출처 tvN

예고편 공식영상만 봐도 학창 시절의 설렘과 떨림이 그대로 느껴진다. '첫사랑'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의 단어다. 대한민국에 첫사랑 열풍을 불러왔던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이런 대사가 나왔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사실 그건 환상이요,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첫사랑했다'는 말이 더 맞겠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된 사람은 아주 소수였다. 일단 난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 작품에서는 오랜 시간을 거쳐 와전된 첫사랑의 순수가 아니라 아주 매우 찌질했던 그 시절 모습을 그대로 다룬다. 강후영(채종협)은 10년이 훌쩍 지나 첫사랑 이홍주(김소현)와 우연히 재회한다. 이후 그녀와 여러 번의 우연으로 계속 얽히게 되면서 첫사랑을 하던 열아홉 시절로 돌아간다. 모든 게 유치했고, 서툴렀으며, 엉망진창이었던 때로 말이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 하루의 시작이 설레고,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스틸컷만 봐도 설렌다.

우연일까 인물관계도를 보며 등장인물과 작품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큰 사진으로 나와있는 방준호(윤지온), 김혜지(김다솜), 권상필(이원정)도 주인공 두 사람과 얽힌다. 준호는 홍주의 첫사랑으로 이제서야 그녀의 마음을 깨닫고, 혜지는 과거에 후영을 짝사랑했지만 이제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혜지를 짝사랑하는 손경택(황성빈)과 그들 모두를 보살펴주는 권상필이 이야기의 흐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말고도 20년의 세월이 흐른 좀 더 나이 든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도 나오니 거기에도 집중해 보자. 드라마 몇부작인지 정보를 살펴보면 아주 짧은 8부작이다. 촬영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채종협의 전작인 '무인도의 디바'보다도 빨리 촬영을 마쳤었다. 그런데 계속 편성이 안되다가 이번에 우리를 찾아오게 되었다. 원작 웹툰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짧은 내용이니 그냥 이거만 집중해서 보면 되겠다. 본방사수!

우연일까 등장인물

강후영(채종협)

자산관리회사 '락어셋' 미국 본사 소속 재무설계사. 어린 시절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지겹게 들었고, 갑작스럽게 가게 된 미국 이민에서도 어렵지 않게 아이비리그에 입성했다. 회사 설립자인 엄마를 닮아 애초에 실패하지 않을 수를 두었기에 그동안 실패도 길을 잃을 리도 없었다. 그런 그에게 있어 유일하게 몰랐던 답 하나가 '첫사랑'이었다.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첫사랑을 우연히 마주한 후 요란하게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홍주(김소현)

'피터의 펜' 제작 PD. 스물아홉에 벌써 현장 경력 10년 차지만, 고졸이라는 이유로 아직 남들 다 하는 프로듀서도 못 달았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기뻐할 줄 안다. 그녀가 기억하는 홍주는 절친 혜지의 첫사랑이자 인간미도 의리도 없는 머리만 좋은 미친놈이었다. 그 후 10년 만에 돌아와 아는 척하는 홍주만 해도 골치아픈데, 첫사랑이자 전남친인 준호까지 돌아와 그녀를 흔든다. 다시 심장이 두근거린다.

방준호(윤지온)

작가. 스스로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나르시스트다. 귀엽기만 했던 제1호팬 홍주가 좋아져 연애를 했었다. 갑자기 떠났다가 3년 후에 돌아왔다.

우연일까 김혜지(김다솜)

오복고등학교 영어 교사. 수줍음이 많은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았다. 첫사랑 후영의 시선이 향한 곳을 알고 있다.

권성필(이원정)

'오늘도 고기앞' 사장. 스스로 고등학교 때 후영과 절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랬기에 홍주를 향하는 후영의 마음을 제일 먼저 알아챘었다.

손경택(황성빈)

오복고등학교 체육 교사. 3년째 동료 교사 혜지를 짝사랑 중이다. 티내지 않는 성격이기에 넘볼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만나잔다.

백욱(최대철)

'락어셋' 한국지부장. 후영의 외삼촌으로 자기 관리 확실한 미중년이다. 하지만 실은 어른인 척하고 있을 뿐이다. 20년 전 그녀와 다시 마주쳤다.

배혜숙(윤정희)

'피터의 펜'대표. 위대한 사랑은 2D안에만 있다고 믿는다. 연애와 사랑을 해볼 만큼 해봤기에 현실 연애를 불신한다. 그 결론의 확신이 백욱이다.

백도선(김정난)

'락어셋'대표. 후영의 엄마다. 완벽한 그녀의 인생에 실패는 단 한 번뿐이었다. 이혼, 아니 결혼이다. 인생의 두 번째 실패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김복남(김원해)

선재 아빠? 가 아니라 오복고등학교 교감이다. 혜지의 아빠. 젊어서도 꼰대요, 지금도 꼰대다. 취미는 비교요, 특기는 악담이다. 마음은 따스하다.

이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tvN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몇부작인지 살펴보면 8부작으로 상당히 빨리 끝나는만큼 처음부터 집중해서 봐야겠다. 예고편 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준 채종협, 김소현이 우리에게 보여줄 사랑은 뭘까? 재밌게 시청하자.

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