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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12화

장재경은 약을 먹지 않으려고 계속 버티고 있다.

하지만 점점 혈색을 잃어 가고 ...

박태진은 원종수와 오치현을 불러 정윤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준서와이프와 놀아났다고 얘기하는데도 진짜 뻔뻔 스럽게 말빨로 넘어가는 모습 ....

이때 원종수 핸드폰으로 정윤호에게 전화가 온다. 박태진은 우리가 이렇게 싸우는 모습을 바라고 박준서가 오윤진 장재경에게 보험금을 남긴거라고 정윤호를 처리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오치현은 정윤호에게 기회를 주지만 멍청한 정윤호는 나불대다가 결국 오치현에게 마무리된다.

 

정상의는 공진욱에게 전화를 걸어 밀항장소를 알려주지만 그 장소는 이미 장재경에게도 알려준 장소이다. 그리고 닥터인 자신이 검사 박태진이라고 얘기한다.

재경과 윤진은 정상의와 박태진이 만나서 대화 하는 것을 엿듣는다.

상의는 태진과의 대화도 녹음하려다가 태진에게 들킨다..

장재경과 오윤진을 영륜냉동 레몬뽕 제조 하는 곳으로 데려온 정상의 ...

그리고 상의는 재경에게 자신이 너를 마약에 중독시킨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이유는 니가 싫어서..... 진짜 싸이코였다...

 

정상의는 박준서를 특별한 친구로 생각했고, 다른 아이들은 무시하고 심지어 박태진은 마약까지 팔게 만들었다. 준서가 재경과 윤진에게 죽기 전날까지 찾아갔지만 평소와 다를것 없었던 두사람을 원망한다.

재경을 중독시키고 , 문자를 보내고 했던 것도 모두 정상의가 벌인일...

장재경 니가 그렇게 잘 났다니까 준서 복수도 직접하라는 식으로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던것 ...

이명국 시체도 상의가 가져다 놓았다. 노규민과 ... (드디어 노규민이 여기서 등장한다 !!!! 와... 진짜. 노규민은 채경태의 죽음을 복수하려고 함께 했을 것 같다)

박태진이 박준서를 죽였다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이 준서의 복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나중에 자신을 잡아가 달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오늘 너희들을 여기에 데려 온 것으라고 한다.

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킨건 좀 열받지만 상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들의 힘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 섣불리 행동 했다가는 범인은 잡지 못하고 준서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컸을 것 이다.

발령이 난 박태진은 원창호회장을 찾아간다.

원창호는 이미 태진이 마약을 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시신으로 발견된 정윤호...

이제 모든 것은 다 드러났다. 어떻게 물증을 잡아서 범인을 잡는지가 문제 !!!

결국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은 모두가 자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 같다.

 

드라마 커넥션은 총 14부작 입니다. 다음주가 마지막 회 이네요

 

커넥션 닥터 정상의와 노규민이 공조한 이유 12화+13회 김창수 정체

커넥션 12화에서는 장재경과 오윤진이

닥터 정상의의 정체를 알았을 뿐만 아니라

노규민과 함께 공조한 이유 또한 알게 된다.

여기에 닥터 정상의가 장재경을

레몬뽕에 중독시킨 이유 또한 밝혀지는데!

그 이유가 미워서라고??!!!!

아니 이게 무슨 말?!

+ 스포일러가 포함된

커넥션 12회 줄거리 리뷰입니다.

20년 전 박준서에게 친구란

자신이 유일했었다는 상의는

장재경과 오윤진에게

가장 친한 친구 준서를 빼앗겼다 생각했고

채경태 죽음으로 괴로워했던

준서곁을 20년 동안 지킨 사람 또한

자신이었는데 자신이 아닌 두 사람을

보험 수령자로 지정할 정도로 믿었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장재경을 중독시킨 후

뒤에서 조정했다고 밝힌다.

이처럼 준서에 대한 집착을 보이던 상의는

20년 동안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 정윤호가

박준서에게 약 배달을 시킨 것도 모자라

약 영업에 아내까지 데리고 놀자

죽은 준서의 복수를 위해

이 모든 것을 계획했던 것!

원래 계획은 장재경이 공진욱을 잡고

윤사장, 닥터인 자신

그리고 태진까지 잡길 바랐는데

재경이가 공진욱을 놓치면서

다 꼬이기 시작했고

준서가 몇 번을 가서 빌었는데

받아주지 않은 재경과

마지막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한

오윤진이 제일 잘못했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노규민!!!

아니 노규민이 이리 순박한 사람일 줄이야 ㅋㅋ

이명국 시체를 정상의와 같이 옮긴 사람

다름 아닌 노규민이었다는데

난데없이 등장한 노규민 존재에

의아한 장재경은 그가

이 사건과 무슨 관계가 있냐 묻는다.

이에 정상의는

공진욱을 잡으러 만평항에 가기 전

보령에 들려 직접 만나 물어보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박준서의 복수를 하기 위해선

박태진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그 증거를 얻을 수 있게 할 테니

자신에게 시간을 달라며

급 무릎 끊고서 빌기 시작한다.

진짜 제정신 아니구나!

한편 공진욱에게 자신을 박태진이라 소개하며

밑밥을 깔아둔 정상의였고

커넥션 13화에서

노규민이 보여준 영상에

공진욱이 등장한 걸로 보아

박태진의 사주를 받고 준서를 죽인 범인이

공진욱인듯해 보인다.

이렇게 되면

준서 죽인 범인 찾는 이벤트의 답은?!

 

정상의가 박준서를 죽인 범인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는 박태진은

ㅁ ㅏ약을 판 돈으로

필오동 사업에 투자하려 했다는 사실을 안

원창호 회장이 법무부 검찰국으로 발령을 내자

그를 만나 딜을 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커넥션 13화에서 이를 보복하듯

영륜냉동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과연 그의 결말은?!

윤호를 처리했던 치현

정상의에게 원종수 약을 가져오라 시키는데

이때 정상의, 장재경, 오윤진이 함께 있는

사진을 받게 된다.

이걸로 인해 커넥션 13화에서

박태진과 정상의가

ㅁ ㅏ약 판매를 했다는 걸 원종수가 알게 되고

정상의는 그들에게 엄청나게

맞는듯하다. ㅠㅠ

그리고 커넥션 12회 마지막은

장재경이 정윤호의 시체를 발견하며 끝!

커넥션 13회 예고에서

노규민을 통해 뭔가를 확인한 장재경은

김창수에게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보라 하는데

도대체 김창수 정체는 뭘까?!

하나가 밝혀지면 하나가 새롭게 등장하고

하나가 또 해결되면

또 하나 풀어야 할 문제가 등장하니

긴장을 한순간도 놓을 수 없는 커넥션!!

12화 시청률은 10.6%, 최고 14.2%로

마지막 2회차만 남겨놓고 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날지

그리고 최고의 시청률을 찍을 수 있을지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