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43회 줄거리
미녀와순정남43회 마지막 장면 모다?
드디어 미쳐버린 공진단..
도라와 필승은 언제쯤 행복해지려나ㅠㅠ
도대체 몇부작이길래 찾아봤더니 50부작이라고한다.
앞으로 몇 주 안남은 상황에서 끝까지 괴로운 필승과 도라(및 지영) 커플~~
미녀와순정남43회
목격자들 진술덕분에 공진단이가 먼저 선빵 날린게 확인되고..
반성은 커녕 고모 말대로 필승이 흠집 잡는다고 단단히 벼르는 공진단
다행히 도라인건 눈치 못채고 넘어간다.
자기한테 오빠라고 안하는것만 기분 나빠하는 공쪽이
수연에게 난녀언이라며
니 아들 처음부터 양자삼으려고 했던거지?
따져묻는 진짜 난냔 애교
자꾸 필승이보고 공씨가 아니라고하는데
진단이 상구아들인거 밝혀지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ㅉㅉ
또 광고 모델로 지영을 삼으려다 대차게 까이는 진단
뭔가 달라진 기세의 지영을 느끼고 살짝 쫀다;;
진단의 양자가 필승이 때문에 안됐다고 생각하게된 상구.
갑자기 현철에게 아들팔아서 그러고 싶냐며 언성을 높인다.
가족들은 상구의 발언이 어이가 없고..
소금자, 상구와 애교가 연인사이일거란 추측은하지만
천하의 소금자도 설마 공진단이 두 사람의 아들일거라고는 생각못한다
금 사라진걸 알게된 순정할머니
집안이 난리가 나고..
다행히 도라가 사진을 찍어둔게 있다.
백미자는 할머니가 버려놓고 이러는거 아니냐며 뒤집어씌운다
지영이 시집갈때 주려고 모아놓은것인데..
할머니는 자기 자신을 탓하며 너무나도 슬퍼한다 ㅠㅠ
에휴..
정신잃은 백미자
마리가 회장딸이라는걸 생각해내고
접근해서 2억이라는 거액을 받아낸다.
반찬가게라도 차리려고 했다면서
또 도박장으로 향하고..
2억전부를 잃고 내가 당신따라 죽었어야한다며
손목을 자를까, 아니면 그냥 죽을까
한강 다리까지 올라가게된다(...)
공회장은 사실을 알게되고
도준이 마리에게 돈떄문에 접근한것이라며
불같이 화를 낸후 해고시킨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가족들
엎친데 덮친격
집에 형사들까지 찾아온다.
금 분실신고를 했는데
판 사람이 백미자로 확인된것..
삼형제는 할 말을 잃고 엄마라는 사람을 바라본다..
큰아들 도식 마저 백미자를 외면하고..
어렸을때 너희들은 기억안나겠지만
엄마가 고생했던걸 옆에서 봤다며
그래서 엄마를 놓을수 없었다는 도식..
도식이도 참 힘들었을것같다.
이제 엄마 없다고 생각하고 살테니 너희들도 그렇게하라고
동생들에게 단언한다 ㅠㅠ
또 촬영장에 커피차 모시고 나타난 공진단
사람들은 두 사람 약혼하는거 맞는거냐고 수근거린다.
제대로 열받은 지영
한번만 더 이런식이면
고소하고 접근금지 신고하겠다고 선언한다
필승,
지영을 공진단에게서 제대로 지키려면
결혼을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지영에게 프러포즈한다.
지영은 그 와중에 자신이 도라인게 밝혀지면 필승까지 같이 망하는거라며
필승 걱정이다 ㅠㅠ
공회장은 두 사람이 대화로 해결가능할거라 생각했나보다
공진단은 김지영이랑 헤어지면 필승의 양자문제를 생각은 해보겠다고 하지만..
택도 없쥐
필승은 지영과 결혼까지할 생각이라고 공회장 앞에서 확실히 밝힌다.
44회 예고...
백미자가 설마
지영이 도라인걸 밝히겠다고
그렇게까지 할까 싶었지만..
그렇게까지 한다...
친엄마 맞남..
공진단은 정신을 놓아버린것같다.
함께 행복한 두 사람을 향해
돌진하는데...
무서운 놈일세
이런놈이 가끔 귀여운 척하니
더 괴상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