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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00회 8세 아동 사망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1400회 8세 아동 사망사건

#그알 방송 시청할 때..

가장 힘든 주제가 바로 아이들 관련해서인데..

오늘은 8살 아이 학대 사건이네요 ㅠ

그런데.. 저는 걱정이 되는게.. 이 집이 다둥이네

집이여서.. 다른 아이들이 걱정이 된다는거에요.

8남매라고 하니 7명의 아이들이 더 있는거..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이였다고 하는데..

왜 다둥이 가족이 되었을까요?!

애를 낳았으면 풍족하게까진 아니더라도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은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ㅠ

이럴거면 애는 왜 낳나 모르겠어요 ㅠ

숨진 아이는 다둥이네 8살 유준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접수가 되었고

심폐소생술은 했으나 아이는 이미 죽은 상태

그런데.. 뚜렷한 외상은 보이지 않지만

아이 얼굴에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고..

눈을 기준으로 주변이 다 멍이였다고 ㅠ

 

#눈에 멍이 든 채 사망한 여덟 살 아이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22분경,

119 종합상황실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침대 위에서

한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뚜렷한 외상은 보이지 않던

아이의 얼굴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아이 눈에 멍이 너무 눈에 띄게,

눈 기준으로 그 주위는

다 멍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당시 119 구급대원

사망한 아이의 왼쪽 눈에서 동그랗고

시퍼런 멍이 발견되었다.

폭행을 의심한 구급대원이 이에 대해

아이 엄마에게 묻자,

형과 놀다가 다친 거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

사망한 아이는 8남매의 다둥이 집에서

넷째였던 8살 유준이(가명).

아이는 집에서 어떤 이유로 사망한 걸까?

또 아이 눈에서 발견된 커다란 멍은 왜 생긴 걸까?

 

# 수상한 부모와 의문의 동거인

유준이의 부모는 아이가 사망할

당시 집에 있지 않았던 걸로 확인됐다

. 엄마는 전날 저녁 외출해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빠 또한 신고가 이루어진 이후에야 집에 왔다고 한다. 사망 10일 전, 유준이 눈의 멍을 발견한

학교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아동학대 수사도 의뢰했지만,

사망 6일 전 감기에 걸렸다며

등교시키지 않다가 집에서 사망했다.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서

‘삼촌’이 때렸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 조사 관계자

다둥이네 집에서 함께 지냈다는

‘삼촌’이 유준이를 다치게 했다는 아이들의 증언.

알고 보니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이가

아이들에게 삼촌이라 불리던 구 씨(가명)였다.

유준이에게 멍이 생긴 이유에 대해

말끝을 흐리고 사망 당시 집을 비웠던 부부,

그리고 그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다는 지인 구 씨.

세 사람은 무슨 관계인 걸까?

# 또 다른 삼촌의 등장과 다둥이네의 비밀

“서너 명이 나와 담배 피우고

아지트 소굴 같은 집이었어요.

삼촌이라고 드나든 사람이 많았고.”

- 이웃 주민

취재 결과, 구 씨 외에도 다둥이네

집에 드나든 남성들이 더 있었던 게 확인됐다.

늦은 밤 인근 가게와 부부의 집에서 날이

새도록 술을 마시고,

그 집에서 같이 동거했다는 의문의 두 남성.

아이들을 때리기도 해 부부와 함께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다는 삼촌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부부는 왜 이들을 집에 들였던 걸까?

국과수 부검 결과,

유준이의 정확한 사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그날 유준이는 왜 사망했고,

세 번째 삼촌인 구 씨는 아이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두 차례나 이뤄진 아동학대 신고에도

아이의 죽음을 막지 못했던 이유는 뭘까?

다둥이네 집에 감춰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아니 아이들 부모라는 사람들도..

번갈아가면서 아이를 돌 본 것도 아니고

엄마는 전날 저녁에 외출해서 집에 안옴;

아빠는 신고 후에 집에 왔다고 함;

아니 그러면 애들은 누가 보는거냐고?! 휴..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알고싶다 #SBS그것이알고싶다

#그알 #시사교양프로 #저너리즘프로그램

#그것이알고싶다1400회

그것이 알고싶다 강릉 8세 아동 유준이 사망과 삼촌 정체 그알 1400회

SBS그것이 알고싶다(그알)

회차 정보:1400회

방송일:6월1일

방송시간: 토 오후 11시10분

시청률:3,9%

진행 김상중

‘다둥이네의 마지막 하루-8세 아동 사망 사건’ 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강릉 8세 아동 사망 사건을 추적하고 수상한 동거가 이뤄지고 있는 다둥이네의 충격적인 비밀을 파헤칩니다

다둥이네 집에 드나들고 있는 삼촌들은 누구인지 왜 8살 아이를 학대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십고 그것이 궁금하고 그것때문에 화가납니다

 

눈에 멍이 든 채 사망한 여덟 살 아이 유준이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22분께 119 종합상황실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침대 위에서 한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뚜렷한 외상은 보이지 않던 아이의 얼굴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 눈에 멍이 너무 눈에 띄게, 눈 기준으로 그 주위는 다 멍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당시 119 구급대원

사망한 아이의 왼쪽 눈에서 동그랗고 시퍼런 멍이 발견됐다. 폭행을 의심한 구급대원이 이에 대해 아이 엄마에게 묻자 형과 놀다가 다친 것이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 사망한 아이는 8남매의 다둥이 집에서 넷째였던 8살 유준이(가명). 아이는 집에서 어떤 이유로 사망한 것일까. 또 아이 눈에서 발견된 커다란 멍은 왜 생긴 것일까.

 
 

수상한 부모와 의문의 동거인

유준이의 부모는 아이가 사망할 당시 집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는 전날 저녁 외출해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빠 또한 신고가 이뤄진 이후에야 집에 왔다고 한다.

사망 10일 전 유준이 눈의 멍을 발견한 학교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아동학대 수사도 의뢰했지만 사망 6일 전 감기에 걸렸다며 등교시키지 않다가 집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서 ‘삼촌’이 때렸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 조사 관계자

다둥이네 집에서 함께 지냈다는 ‘삼촌’이 유준이를 다치게 했다는 아이들의 증언.

알고 보니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이가 아이들에게 삼촌이라 불리던 구 씨(가명)였다. 유준이에게 멍이 생긴 이유에 대해 말끝을 흐리고 사망 당시 집을 비웠던 부부, 그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다는 지인 구 씨. 세 사람은 무슨 관계인 것일까.

 

또 다른 삼촌의 등장과 다둥이네의 비밀

“서너 명이 나와 담배 피우고 아지트 소굴 같은 집이었어요. 삼촌이라고 드나든 사람이 많았고.”

- 이웃 주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취재 결과 구 씨 외에도 다둥이네 집에 드나든 남성들이 더 있었던 게 확인됐다.

늦은 밤 인근 가게와 부부의 집에서 날이 새도록 술을 마시고 그 집에서 같이 동거했다는 의문의 두 남성. 아이들을 때리기도 해 부부와 함께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다는 삼촌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부부는 왜 이들을 집에 들였던 것일까.

국과수 부검 결과 유준이의 정확한 사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그날 유준이는 왜 사망했고 세 번째 삼촌인 구 씨는 아이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두 차례나 이뤄진 아동학대 신고에도 아이의 죽음을 막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1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둥이네 집에 감춰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0회 ‘다둥이네의 마지막 하루-8세 아동 사망 사건’ 편

기획: 한재신, 연출: 조상연,

글·구성: 오유경이 맡았다.

취재 PD는 서정훈, 서브작가는 천선미, 조연출: 정순구,

취재작가: 이수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