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그알 신생아 아동 매매 브로커 사건!!!

📌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정보

  • 편성 : 24년 7월 13일 토요일, 채널 SBS
  • 회차 : 그알 1406회 아동 매매 브로커 사건 편
  • 제목 : 사냥꾼과 아이들 그리고 위험한 거래


PART 1.

그것이알고싶다 신생아 아기 매매 의혹


 

📌 아기의 산모가 바뀌었다.

오늘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스토리는 작년 3월 경 대구의 한 병원에서 한 아기와 그의 수상한 부모의 이야기 입니다. 출산에 임박한 산모가 급하게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이 되었고, 다행히 출산은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기존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바람에, 당연히 미숙아 케어가 필요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병원에 아기를 맡겼고 치료가 진행된 일주일 후, 아기의 건강이 안정을 찾자 이제 아기를 데리러 가겠다며 병원을 재방문 한 것이었죠. 여기까지는 특별히 특이사항이 없습니다만..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아기를 낳았던 산모와 아기를 데리러 온 사람의 체격이 너무나 달랐던 것. 즉, 실제 출산을 했던 산모와 아기를 데리러 온 엄마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다른 사람이었던 것 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제작진 인터뷰 내용에서 일부 확인한 결과, 이 사실을 눈치 챈 병원 관계자들은 눈에 띌 만큼 수상했던 여자에게 담당 의사가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여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합니다.

 

📌 친모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

여자는 병원에서 실제로 발급 받은 당시 출산 증명서를 확인시켜주며, 자신이 엄마가 맡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다가, 의료진들이 산모의 체형과 특징을 설명하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자..!

여자는 (가명 박 씨) 갑자기 자신은 산모의 친언니라고 태세전환을 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이 수상한 정황을 지켜볼 수 없던 병원 측은 대리모 의혹 및 신생아 아동 매매 범죄 가능성을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 합니다.

 
 

경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 자, 박 씨는 출산에 임박했던 임산부 정 씨 (가명) 와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심지어 정 씨에게서는 280만원 가량의 현금을 지급했고, 박 씨 본인 이름으로 병원에 산모로 등록해 출산을 한 뒤 아기를 건네 받은 것이었다죠..

박 씨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아기의 친모는 낙태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고, 자신의 부부가 아기를 키워주길 바래서 고민하다가 아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출산하기로 고민 끝에 결정 했다는 것 입니다.


PART 2.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 버려질 아기를 구한 것이다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세상에 나오자마자 버려지는 아기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고, 임산부 정 씨의 양육 환경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그녀를 돕기 위함 이었으며, 정씨에게 이체한 280만원은 아기 매매가 아니라, 친모의 생계 및 병원 관련 비용 목적이라고 말합니다.과연 그럴까요?

 

지금까지 그알 1406회에서 다뤄질 주제를 빠르게 살펴보았는데, 이야기를 파고 팔 수록 이번 사건은 단순(?) 산모 바꿔치기가 아니라 더욱 더 큰 범죄와 연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정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 그알 신생아 아기 매매 범죄 브로커

아기 엄마 행세를 했던 여자 박 씨는 이전에도 출산 및 생계 양육 문제로 고민하는 또 다른 임산부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심지어 또 다른 제 3자의 이름으로 출산을 하게 하거나, 미혼모가 낳은 아기를 불법적인 루트로 입양을 보내기도 한거죠. 말 그대로 박 씨의 '본업' 임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보육시설에 보내지는 아기들이 정상적인 절차로 입양이 어려운 불임부부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한 박 씨. 아무리 '선의' 였다는 식으로 포장을 해도, 그녀는 불순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는 불법 신생아 아기 아동 매매 범죄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보여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요즘 같은 때에는 오픈채팅방은 물론 각종 SNS를 통해서 불법적으로 입양 그리고 신생아, 아기, 아동을 두고 은밀한 대화들이 오고가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제작진은 임신 여성임을 가장해 글을 올렸고 단 하루 사이에 무려 스무 명에 가까운 검은 손길들이 직접 미팅하자는 제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불법입양에 아동 매매 범죄라니 요지경 세상 입니다.. 오늘 늦은 밤 방송될 그것이알고싶다 1406회 신생아 아기 아동 매매 브로커 실체 관련 에피소드는 밤 11시 10분에 공개됩니다.